"에너지안전·보급확대"…전기안전공사·에너지공단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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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에너지 저장 장치 및 분산 에너지 산업 안전 확보·활성화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ESS와 분산 에너지 산업 활성화 방안 강구 ▲ESS 안전관리와 분산 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 운영 ▲재사용 배터리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 교류 ▲국내 이차전지와 분산 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민간기업 지원 ▲ESS와 분산 에너지 기업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정보 공유 등 5개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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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에너지 저장 장치 및 분산 에너지 산업 안전 확보·활성화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완주군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안전성 평가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황승의 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를 비롯해 최동환 원장, 한영배 에너지공단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 안전과 보급 확대를 위한 국내 ESS와 분산 에너지 산업 발전, 민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대한 방안을 강구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ESS와 분산 에너지 산업 활성화 방안 강구 ▲ESS 안전관리와 분산 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 운영 ▲재사용 배터리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 교류 ▲국내 이차전지와 분산 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민간기업 지원 ▲ESS와 분산 에너지 기업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정보 공유 등 5개 항목이다.
두 기관은 에너지 기술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분산 에너지 확대 사업과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공사는 에너지저장연구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처음 시도되는 에너지저장시스템 단위 안전을 평가하고 6대 기준(공통모드전압·내부저항·절연저항·모듈 퓨즈·충전율·온습도) 정립에 주력하고 있다. 또 수소연료전지·태양광·ESS 등의 분산 에너지 연계 실증으로 국제표준을 선도할 계획이다.
황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분산 에너지 및 이차전지 관련 정부 정책 견인과 민간기업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스토리지 산업육성 분과 간사 기관으로 국내 분산 에너지 산업을 성장시켜 글로벌 기술 경쟁의 우위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SS 보급 확대와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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