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임신 중 ♥권상우에 혼난 사연 “딸 혼내듯, 진짜 못됐다” (뉴저지 손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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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이 임신 당시 남편 권상우에게 혼났던 일화를 고백했다.
이날 한 식당을 찾은 권상우와 손태영은 반찬으로 나온 떡볶이를 먹었다.
권상우는 "손태영 씨가 임신했을 때 제가 집에서 떡볶이를 해줬다. 카펫 위에서 먹었다. 제가 와인을 한 잔 마시고 떡볶이를 먹는데 손태영 씨가 제 와인을 엎질렀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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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손태영이 임신 당시 남편 권상우에게 혼났던 일화를 고백했다.
3월 13일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끊임없이 먹는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단골 한인식당(대창구이, 최근 중 가장 많이 먹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 식당을 찾은 권상우와 손태영은 반찬으로 나온 떡볶이를 먹었다. 권상우는 "손태영 씨가 임신했을 때 제가 집에서 떡볶이를 해줬다. 카펫 위에서 먹었다. 제가 와인을 한 잔 마시고 떡볶이를 먹는데 손태영 씨가 제 와인을 엎질렀다"고 회상했다.
손태영은 "오빠가 그 전에 엎지를 것 같으니 조심하라고 했다. 근데 내가 바로 엎질렀다"고 전했다. 권상우는 "자기가 그 말을 듣었는데도 엎지른 거에 대해 놀라서 내가 화를 좀 냈다. 총 두 번 엎질렀다"며 "조심하라고 얘기하고 내가 잠깐 갔다 온 사이에 엎질렀다"고 털어놨다.
이에 손태영은 "못됐다. 임신했는데. 임신한 사람을 그냥 바닥에 앉혀놓고. 아빠가 딸 혼내듯이 그랬다. 카펫을 되게 불쌍하게 생각한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손태영의 폭로에 권상우는 "카펫을 내가 닦아야 하지 않나"라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현재 자녀 교육 등의 문제로 미국에 머물고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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