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GST, 차세대 AI 서버 냉각기술 '2상형 액침냉각기' 시제품 개발 완료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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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엔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서버에 액침냉각기술 적용을 시사한 가운데 GST가 2상형 액침냉각기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최근 액침냉각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라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차세대 냉각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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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0시27분 기준 GST 주가는 전일 대비 1100원(2.05%) 오른 5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액침냉각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라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차세대 냉각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서버에 차가운 바람을 불어넣는 공랭식으로 열을 관리하는데, 이 방식은 운영 비용이 낮은 대신 온도를 빠르게 낮추기 어렵다는 단점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10일(현지시각)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존 쇼븐 스탠포드대학교 명예 교수와 진행한 '2024 SIEPR 경제 서밋'에서 "DGX 서버 제품군의 다음 버전은 액체냉각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등 열관리 시스템 변경을 예고하고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상 안정적인 온도유지를 제공함으로써 공정효율을 개선하는 온도조절 장비인 냉각기(Chiller) 제조를 주요사업으로 두고 있는 GST가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회사 관계자는 "연구소를 통해 2상형 액침냉각기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다"며 "현재는 제품 신뢰성 확보 차원에서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시제품 개발이 완료됐다고 해서 바로 상품화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상용화까지는 1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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