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녹색자금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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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지난해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취약지역 녹색 인프라 확충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부여군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1억 500만원을 들여 부여읍 능산리에 있는 오석산정신요양원에 복지시설나눔숲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취약지역 녹색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매년 복지시설나눔숲, 무장애나눔길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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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부여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지난해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취약지역 녹색 인프라 확충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부여군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1억 500만원을 들여 부여읍 능산리에 있는 오석산정신요양원에 복지시설나눔숲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오석산정신요양원 복지시설나눔숲은 요양원 내 유휴지에 소나무 등 교목 58주, 화살나무 등 관목류 2498그루, 꽃무릇 등 초화류 1430포기를 심는 사업이다. 산책로와 의자, 휴게쉼터 설치사업도 진행됐다.
이성복 산림녹지과장은 "일상에서 숲이 주는 혜택을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도록 복지시설나눔숲을 포함한 도시숲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취약지역 녹색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매년 복지시설나눔숲, 무장애나눔길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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