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베를린 싹 쓸었다

김지우 기자 2024. 3. 14. 10: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범죄도시4'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공식 초청된 '범죄도시4'가 월드 프리미어 상영 후 쏟아지고 있는 해외 유수 매체들의 호평 세례를 담은 BIG4 호평 영상을 공개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범죄도시4'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공개된 BIG4 영상은 '범죄도시4'의 기대 포인트와 함께 언론 매체들의 호평을 담고 있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에서 전 세계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직접 사인하는 배우들의 모습은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프랜차이즈 '범죄도시' 시리즈를 향한 글로벌한 인기를 체감하게 해준다. 베를린국제영화제 현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Berlinale Palast의 좌석을 모두 매진시킨 '범죄도시4'는 1,600명의 관객들로 꽉 찬 월드 프리미어 현장에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글로벌한 첫 상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유수 매체들이 남긴 영화의 기대 포인트도 엿볼 수 있다. "완벽하다" "통쾌하다" "짜릿하다" "강렬하다" 등 매체들이 남긴 호평을 토대로 구성된 이번 영상은 각 호평에 걸맞은 영화 속 장면들을 담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범죄도시4'는 올 봄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더 깊어진 서사로 관객들을 매료할 예정이다.

4월 2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