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도쿄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K푸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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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푸덱스(FOODEX) 재팬'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여해 K-푸드의 매력을 알렸다고 14일 밝혔다.
정상국(국제통상학과 교수) 사업단장은 "올해 첫 해외 전시회 참가를 기업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전자상거래 실습을 포함한 GTEP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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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인제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푸덱스(FOODEX) 재팬'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여해 K-푸드의 매력을 알렸다고 14일 밝혔다.
국제식품박람회는 94개국 3316개 기업과 함께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전시회이다.
박람회는 참관객 8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행사로 학생들은 K-푸드를 전파하기 위해 ㈜청아굿푸드 등 13개 산학협력 기업과 손잡고 현장 마케팅 실습에 나섰다.
참가한 학생들은 전시회 전 화상회의를 통해 제품 교육을 받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현장에서 바이어 상담과 제품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경영학부 4학년 김다현 학생은 “첫 박람회 참가로 많이 긴장했지만, 이번 경험은 다양한 언어 능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상국(국제통상학과 교수) 사업단장은 “올해 첫 해외 전시회 참가를 기업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전자상거래 실습을 포함한 GTEP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TEP사업단은 올해 상반기에 싱가포르, 태국, 카자흐스탄, 베트남, 뉴욕 등에서 열리는 다양한 전시회 참가를 예정하고 있다.
본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며 무역이론과 현장경험이 결합된 무역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경남권에서는 인제대만 유일하게 선정돼 2009년 3기부터 지금까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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