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찰 훈련시설서 폭발…특수기동대원 1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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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있는 경찰 훈련시설에서 훈련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경찰특공대원 16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보안관실은 경찰 특수기동대(SWAT) 대원들이 어바인 외곽에 위치한 훈련시설에서 실내 훈련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16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건물은 FBI와 현지 경찰의 총기훈련과 자격시험이 치러지는 훈련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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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있는 경찰 훈련시설에서 훈련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경찰특공대원 16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보안관실은 경찰 특수기동대(SWAT) 대원들이 어바인 외곽에 위치한 훈련시설에서 실내 훈련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16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보안관실은 부상자 중 1명이 다리 부상으로 수술이 필요한 상태이지만 생명이 위독한 대원은 없다고 말했다.
보안관실은 연방수사국(FBI)이 이번 사고 조사를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WAT 대원들은 1층짜리 건물 내부에서 폭탄처리반과 함께 훈련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나, 정확한 폭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사고가 발생한 건물은 FBI와 현지 경찰의 총기훈련과 자격시험이 치러지는 훈련시설이다.
k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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