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예보 잔여 지분 매입…26년 만에 완전 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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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1988년 공적자금 지원 이후 26년 만에 완전 민영화를 이루게 됐습니다.
우리금융지주는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 잔여 지분 935만7960주(지분율 1.24%)를 자사주로 매입해 전량 소각한다고 어제(13일) 공시했습니다.
우리금융은 지난 1998년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후 26년 동안 공적자금 상환절차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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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1988년 공적자금 지원 이후 26년 만에 완전 민영화를 이루게 됐습니다.
우리금융지주는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 잔여 지분 935만7960주(지분율 1.24%)를 자사주로 매입해 전량 소각한다고 어제(13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매입은 지난해 10월 우리금융과 예금보험공사 간에 체결한 ‘주식 양수도에 관한 기본 협약’에 따른 이행 절차입니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우리금융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뤄졌습니다.
우리금융은 당초 협약에 따라 올해 말까지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정부와 금융업계의 화두인 '밸류 업' 기조에 발맞춰 매입을 서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13일 종가 기준으로 오늘(14일) 주식시장 종료 후 시간 외 대량 매매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우리금융은 취득한 자사주를 즉시 전량 소각할 예정인데, 우리금융 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시장의 높아진 기대치에 적극 호응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금융은 지난 1998년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후 26년 동안 공적자금 상환절차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우리금융을 이끌고 있는 임종룡 회장은 2016년 12월 금융위원장 재임 시절 7개 과점주주에게 지분 30%를 매각하며 우리금융 민영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했고, 당시 공적자금 2조3616억 원을 회수하며 단일 회수금액으로는 최대 규모로 정부 재정 확충에 기여했습니다.
[길기범 기자 road@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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