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볼링장 18일 재개장… '브런스윅 GS NXT 핀세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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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이 단양볼링장을 리모델링해 오는 18일 재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양볼링장은 작년 11월부터 올 2월까지 4개월간 진행한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12레인의 브런스윅 GS NXT 핀세터와 레인 시스템, 관리 시스템, 레인 정비기 등을 최신형으로 바꿨다.
군 관계자는 "볼링장이 주민의 건전한 여가 할당과 체력 증진의 장 역할을 해 '건강한 단양'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볼링장은 단양군에서 운영하는 볼링장으로서 단양읍 문화체육센터 1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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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단양볼링장을 리모델링해 오는 18일 재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양볼링장은 작년 11월부터 올 2월까지 4개월간 진행한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12레인의 브런스윅 GS NXT 핀세터와 레인 시스템, 관리 시스템, 레인 정비기 등을 최신형으로 바꿨다.
브런스윅 GS NXT 핀세터는 소음 감소 기능이 향상된 데다, 득점 정보가 기계 시스템으로 제공돼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장비를 설치한 건 국내에서 단양볼링장이 두 번째다.
또 360 컨트롤러는 터치스크린 시스템을 갖춰 실시간으로 기계 설정을 제어하고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볼링장은 연중 오후 1~10시 운영하며,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이용 요금은 민영볼링장 평균 요금 3970원보다 저렴한 일반 25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신발 대여료 1000원이다.
군은 앞으로 클럽 볼링대회와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유치, 생활체육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볼링장이 주민의 건전한 여가 할당과 체력 증진의 장 역할을 해 '건강한 단양'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볼링장은 단양군에서 운영하는 볼링장으로서 단양읍 문화체육센터 1층에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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