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천에서 벚꽃축제 즐겨요"…은평구, 4월 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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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불광천 일대에서 3일간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은평의 봄은 불광천 벚꽃길을 따라 걸으며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지는 축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불광천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기며 봄을 만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전 안전관리 계획으로 안전하고 활기찬 불광천 벚꽃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구민이 함께 질서 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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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은평구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불광천 일대에서 3일간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은평의 봄은 불광천 벚꽃길을 따라 걸으며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지는 축제다. 참여하면 응암역부터 새절역 산책로를 따라 마련된 여러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특설 수상무대에서는 초청 가수 공연, 전통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된다.
5일엔 처용무, 부채춤, 천고무 미디어아트, 국악인 남상일 공연 등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6일엔 한국사 강사 최태성과 함께하는 '윤동주 이야기 및 시낭송회'에 이어 가수 김범수, 하이키, 진성, 코요태, 뮤지컬 배우 김소현, 이찬성 등 초청가수 공연이 마련됐다.
또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답례품으로 '은평구석 1열 관람권' 50석을 선착순으로 선택할 수 있다. 불광천 벚꽃축제를 1열에 앉아 편안히 즐길 기회로, 고향사랑기부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불광천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기며 봄을 만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전 안전관리 계획으로 안전하고 활기찬 불광천 벚꽃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구민이 함께 질서 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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