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가정용 LPG 가스 금속 배관 교체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LPG 가스 사용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LPG 가스 금속 배관 교체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라 LPG 용기의 압력조정기부터 중간밸브까지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주택에서는 2030년까지 고무호스 배관을 금속 배관으로 교체해야 한다.
시는 LPG 가스 금속 배관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에 설치 비용(최대 22만 5000원)을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548가구 대상…희망 가구 오는 29일까지 신청 접수
[더팩트 | 김제=전광훈 기자]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LPG 가스 사용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LPG 가스 금속 배관 교체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라 LPG 용기의 압력조정기부터 중간밸브까지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주택에서는 2030년까지 고무호스 배관을 금속 배관으로 교체해야 한다.
이에 시는 LPG 금속 배관 교체 사업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는 LPG 가스 금속 배관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에 설치 비용(최대 22만 5000원)을 지원한다. 가구에서는 일부 비용(자부담 5만 원 가량)만 부담하면 된다.
영업용이 아닌 주택 LPG 가스 사용 가구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제시 관계자는 "당초 200가구로 사업량이 배정됐으나, LPG 가스 사용 가구의 안전을 위해 추가 지원을 적극 요청해 올해 548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LPG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의료공백 차출' 공보의 법적보호는 민간 떠넘기기…복지부 지침 논란
- '의대 2000명 증원' 집행정지 오늘 첫 심문
- [취재석] '클린 총선'이 기대되지 않는 이유
- [르포] 노웅래 父子 9선 '마포갑' 민심 요동…'尹정권 심판' 통할까?
- 총선 D-27 국민의힘, '악재에 악재에 악재'
- 일반택시보다 위험한 장애인콜택시…3년간 사고 80% ↑
- '로기완' 최성은, '마리'로서 위로받고 성장한 시간[TF인터뷰]
- 종영 앞둔 '이효리의 레드카펫'…이효리 업고도 힘 못 썼다[TF초점]
- 셀리버리 주총, 주주 5시간 허투루…대표 기습 부결 시도에 '역대급 아수라장'(영상)
- 삼성·LG, AI 입힌 TV로 대격돌…"프리미엄 수요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