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합화력훈련 실시…‘적 진지 집중포화 초토화’

송금한 2024. 3. 14.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은 지난 8일부터 한미연합사단과 일주일 동안 경기도 포천 소재 승진훈련장에서 연합 통합화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연합사단의 강습돌파장갑차도 참여해 훈련의 실전성을 높였습니다.

수기사는 이번 훈련을 위해 예하 전차·공병·방공·기갑수색대대와 7군단 화생방부대, 한미연합사단 11공병대대 등 7개 부대 300여명의 장병들로 제병협동 연합전투단을 편성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은 지난 8일부터 한미연합사단과 일주일 동안 경기도 포천 소재 승진훈련장에서 연합 통합화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한미연합 '자유의 방패' 훈련 일환으로 한미가 지휘통제·기동·화력자산에 대한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고 연합작전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육군은 K1A2 전차와 대공화기인 K30 비호복합, K21 장갑차 등이 훈련에 투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미연합사단의 강습돌파장갑차도 참여해 훈련의 실전성을 높였습니다.

수기사는 이번 훈련을 위해 예하 전차·공병·방공·기갑수색대대와 7군단 화생방부대, 한미연합사단 11공병대대 등 7개 부대 300여명의 장병들로 제병협동 연합전투단을 편성했습니다. 또한 한미연합사단과 수차례 사전 공조회의를 실시했습니다.

사격훈련은 적 항공기에 대한 K30 비호복합 사격을 시작으로, K1A2 전차와 K21 장갑차 등이 가상의 적 진지에 집중사격을 하고 미군 무인항공기가 확인한 표적정보를 토대로 K242 장갑차가 적 진지를 초토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