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2대 1 [집슐랭]

김태영 기자 2024. 3. 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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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이 경기도 안양 동안구 호계동 533-3번지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가 14일 진행한 1순위 청약이 마감됐다.

이날 청약홈에 따르면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의 324세대 일반 분양에 1순위 청약이 662건 접수됐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15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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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및 수도권 거주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1년 이상 신청 가능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투시도. 사진제공=DL건설
[서울경제]

DL건설이 경기도 안양 동안구 호계동 533-3번지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가 14일 진행한 1순위 청약이 마감됐다.

이날 청약홈에 따르면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의 324세대 일반 분양에 1순위 청약이 662건 접수됐다. 평균 2.04대 1의 경쟁률이다.

전체 타입 중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가 몰린 것은 전용 59㎡A 타입으로 97세대 공급에 해당 지역 98명, 기타 지역 230명이 신청했다. 전용 79㎡A, 84㎡B, 84㎡C 타입은 공급 세대보다 1순위 청약 접수자가 적어 미달됐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15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에 이뤄진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총 45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을 비롯해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틈새 평형, 중대형 평형 등 다양한 타입을 갖췄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2024년 2월 29일) 안양시 및 수도권(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로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을 경과(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했으면 신청이 가능했다. 세대주 및 세대원은 물론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 도전이 가능했으며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았다.

59, 74, 79, 84㎡ 세대는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98㎡ 세대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짧고 부양가족이 적어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 기회를 엿볼 수 있다.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는 구(舊) 안양LG연구소 부지를 개발하여 공급되는 단지이므로 모든 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이 때문에 청약을 통해 로열동, 로열호수 선점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도 1년 뒤 가능하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여 입주 전까지 수요자들이 납부해야 할 금액이 없으며, 발코니 확장비도 전 주택형(타입)에 무상으로 제공된다.

한편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는 186세대 모집에 265명이 몰렸다. 33세대를 모집하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187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5.6대 1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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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young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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