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일자리 '빙하기'‥일용직 40년 만에 90만명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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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일용직 취업자 수가 월간 기준으로 40년 만에 처음 90만명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임금근로자 중 일용직 취업자는 87만7천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7천명 줄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월평균 일용직 취업자 수는 104만2천명으로 1970년 101만8천명 이후 5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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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일용직 취업자 수가 월간 기준으로 40년 만에 처음 90만명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임금근로자 중 일용직 취업자는 87만7천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7천명 줄었습니다.
지난해 기록적인 고금리 기조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까지 겹치면서 위축된 부동산 시장이 일용직 감소에 영향을 줬다는 것이 정부 분석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월평균 일용직 취업자 수는 104만2천명으로 1970년 101만8천명 이후 5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최근 일용직은 산업별로는 주로 건설업에서, 연령별로는 50대를 중심으로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79752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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