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위스키 특화존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 오픈

임현지 기자 2024. 3. 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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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라호텔이 위스키 명가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와 손잡고 1층에 위치한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 프리미엄 위스키 특화존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The Distillers Library)'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희귀 위스키 컬렉션이 전시 및 판매되는 리테일 공간(Retail Area) ▲다양한 취향에 맞춰 위스키 컨시어지 및 시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이스팅 공간(Tasting Area) ▲위스키와 함께 안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크릿 라운지(Secret Lounge)와 시크릿 다이닝 룸(Secret Dining Room)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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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위스키 명가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와 손잡고 1층에 위치한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 프리미엄 위스키 특화존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The Distillers Library)'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희귀 위스키 컬렉션이 전시 및 판매되는 리테일 공간(Retail Area) ▲다양한 취향에 맞춰 위스키 컨시어지 및 시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이스팅 공간(Tasting Area) ▲위스키와 함께 안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크릿 라운지(Secret Lounge)와 시크릿 다이닝 룸(Secret Dining Room) 등으로 구성된다.

시크릿 라운지에서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인 '레이디번', '글렌피딕', '발베니'의 희귀 위스키를 즐길 수 있다. 50여년 전 증류소가 폐쇄돼 전 세계 한정 수량만 유통되고 있는 레이디번과 글렌피딕 '아카이브 컬렉션', 발베니 레어 매리지 등은 국내에서는 더 라이브러리에서만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글렉피딕은 21년 이상 고숙성 싱글 몰트 위스키와 럭셔리 라인인 '그랑 시리즈 컬렉션', 시그니처 증류 스타일의 정점을 담은 '타임 시리즈 컬렉션' 등을 만날 수 있다. 발베니는 16년 이상 고숙성 상품을 비롯해 '캐스크 피니시 컬렉션'과 위스키마다 특별한 사연을 지닌 '스토리 컬렉션' 등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시크릿 라운지에서는 위스키를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는 위스키 클래스를 매월 다른 콘셉트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크릿 다이닝 룸에서는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위스키 페어링 특별 메뉴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더 라이브러리가 희귀 위스키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위스키 부티크 라운지로 재탄생했다"며 "위스키 명가인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와의 협업으로 국내 최고의 위스키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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