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소상공인 시설·경관 개선 지원…상권 활성화

이덕화 기자 2024. 3. 14.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정선군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시설과 경관 개선을 지원한다.

14일 정선군에 따르면 소상공인 시설과 경관 개선을 통해 특색있는 명물거리 조성 등 도보 상권을 형성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시설개선 지원 범위는 점포당 최대 2000만원이다.

총 시설개선 비용의 50%는 자부담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설 최대 2000만원, 경관 최대 2000만원
정선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시설과 경관 개선을 지원한다.

14일 정선군에 따르면 소상공인 시설과 경관 개선을 통해 특색있는 명물거리 조성 등 도보 상권을 형성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대상은 심의를 거쳐 선정된 79개소의 노후건물과 시설물 개량·수리, 영업에 필요한 장비·비품 교체 등이다.

시설개선 지원 범위는 점포당 최대 2000만원이다. 총 시설개선 비용의 50%는 자부담이다. 경관의 경우 최대 80% 내에서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점포는 현장 점검 후 최종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정미영 군 경제과장은 "경기침체와 자재값, 인건비 상승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