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듄2', 부동의 2톱...'밥 말리'→'마담 웹' 신작 부진

장민수 기자 2024. 3. 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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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와 '듄: 파트2'가 박스오피스 부동의 1, 2위를 지킨 가운데, 신작 중에서는 '밥 말리: 원 러브'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13일 11만34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선두를 지켰다.

세계적 레게 뮤지션 밥 말리의 이야기를 그린 음악 영화 '밥 말리: 원 러브'가 관객수 9496명을 기록하며 전체 3위로 가장 좋은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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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11만 관객 동원...21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밥 말리', 9496명 3위...신작 중 1위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파묘'와 '듄: 파트2'가 박스오피스 부동의 1, 2위를 지킨 가운데, 신작 중에서는 '밥 말리: 원 러브'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13일 11만34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선두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841만2563명이다. 지난달 22일 개봉 후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다. 

2위는 '듄: 파트2'다. 2만7427명의 관객이 찾았다. 누적관객수는 136만8746명이다.

이날은 신작 영화가 다수 개봉했다. 그러나 '파묘'와 '듄: 파트2'를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세계적 레게 뮤지션 밥 말리의 이야기를 그린 음악 영화 '밥 말리: 원 러브'가 관객수 9496명을 기록하며 전체 3위로 가장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토드 헤인즈 감독이 연출하고 나탈리 포트만, 줄리안 무어가 주연을 맡은 '메이 디셈버'가 7904명으로 4위, 러셀 크로우, 리암 헴스워스, 루크 헴스워스 등이 출연한 전쟁 영화 '랜드 오브 배드'가 5370으로 5위다. 마블의 새 슈퍼 히어로 무비 '마담 웹'은 3586명 8위에 머물렀다.

96회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여우주연상,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을 차지한 '가여운 것들'과 각본상, 작품상 후보에 올랐던 '패스트 라이브즈'는 개봉 2주차 각각 6위, 7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다음주는 20일 '나이트 스윔', '목스박', '당신이 잠든 사이', '왓츠 러브', '조용한 이주', 21일 '탐정 말로', '리볼버 릴리' 등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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