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재난안전실 신설, 한시기구 폐지' 7월 조직 개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가 조직개편을 통해 재난안전 업무를 대폭 강화한다.
5급 부서장 안전정책과에서 총괄하던 재난 업무를 4급 부서장 재난안전실로 승격하고, 재난 업무를 사전 예방과 사후 대응으로 세분화 한다.
특히, 안전 예방과 재난대응 기능을 전담하는 '재난안전실(부서장 4급 서기관)'을 신설한다.
기존의 안전정책과는 재난대응과로 분과해 사전 예방과 사후 대응 기능을 분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조직개편을 통해 재난안전 업무를 대폭 강화한다.
5급 부서장 안전정책과에서 총괄하던 재난 업무를 4급 부서장 재난안전실로 승격하고, 재난 업무를 사전 예방과 사후 대응으로 세분화 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청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4월 시행 예정인 자치단체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을 폐지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에 맞춰 기존 7개 실·국을 9개 실·국으로 개편한다.
특히, 안전 예방과 재난대응 기능을 전담하는 '재난안전실(부서장 4급 서기관)'을 신설한다.
기존의 안전정책과는 재난대응과로 분과해 사전 예방과 사후 대응 기능을 분리한다.
한시기구인 신성장전략국은 정식기구인 '도시국'으로, 도로사업본부는 본청 소속인 건설교통국으로 각각 개편된다. 3급 기획행정실은 기획조정실로 명칭이 바뀐다.
신성장계획과는 도시계획과로, 기반성장과는 도시개발과로 변경하는 등 시민이 알기 쉬운 부서 명칭도 택했다.
개정안은 입법예고와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2022년 민선 8기 출범 후 인사담당관을 신설하고, 자치행정과와 업무가 중복되는 행정지원과를 폐지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