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5~2029년 동북부 균형발전 사업에 36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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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내년부터 2029년까지 5년 간 가평, 양평 등 경기북·동부 6개 시·군의 사회간접자본(SOC) 확대 등을 위해 도비 3600억 원을 투자한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은 도내 저발전 시군의 성장동력을 견인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북·동부 대개발 계획과 연동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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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의정부=유명식 기자] 경기도가 내년부터 2029년까지 5년 간 가평, 양평 등 경기북·동부 6개 시·군의 사회간접자본(SOC) 확대 등을 위해 도비 3600억 원을 투자한다.
경기도는 '제2차 지역균형발전(2020~2024년)' 계획보다 422억 원 늘어난 규모의 '제3차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한다며 14일 이같이 밝혔다.
도는 다음달 말까지 가평·양평·연천·포천·여주·동두천 등 6개 시·군으로부터 사업 계획서를 받아 타당성 등을 검토한 뒤 10월까지 구체적인 기본 구상을 수립한다.
본격적인 사업은 내년부터 착수한다.
도는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도 설치해 도·시군·전문가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도는 2020년부터 3178억원을 투입, 6개 시·군에서 37개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지역균형발전사업은 도내 저발전 시군의 성장동력을 견인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북·동부 대개발 계획과 연동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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