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 직원이 CEO에 아이디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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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은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대한화섬이 '주니어보드' 8기를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2017년 처음 출범한 사내 주니어 직원 조직으로 입사 2년차 이상, 5년차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엠제트'(MZ) 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사내 혁신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니어보드가 회사를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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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보드는 2017년 처음 출범한 사내 주니어 직원 조직으로 입사 2년차 이상, 5년차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다.
이번 8기 주니어보드는 미래 비전을 선제적으로 제안하기 위해 구성됐다. 주니어보드는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를 최고경영자(CEO)에 보고하고 실행할 수 있다. 또 CEO와의 정기 간담회를 통해 임원진과의 소통 확대한다. 회사 내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경영회의에 참관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엠제트'(MZ) 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사내 혁신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니어보드가 회사를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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