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맘' 이영애도 사람이네...육아 해방에 "혼자 있으니 좋다" ('보그코리아')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이영애가 육아 해방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13일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영애가 밀란 여행 브이로그를 찍었다고?!"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영애는 "아침엔 따뜻한 물을 마시고 토마토,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를 찐다.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소스를 뿌려 간단히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해서"라며 아침 루틴을 소개, '건강 신경 쓰지 않고 제일 먹고 싶은 걸 먹는다면'이라는 질문에는 "짜파게티"라며 웃어보였다.

이후 산책에 나선 이영애. 그는 오랜만에 밀라노에 온 기분을 묻자 "혼자 있으니 너무 좋다. 행복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나중엔 물론 가족들과 오는 게 큰 소망"이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플리마켓을 구경하던 이영애는 "내가 문호리 살았을 때는 문호리에도 장이 있었다. 그래서 거기서도 아이들과 많이 장을 보고 그랬다"라며 과거를 떠올리기도 했다.

또한 기내 피부 관리법에 대해서 이영애는 "비행기에서는 일단 세수를 깨끗이 하고 마스크팩, 필수 아이템. 미스트를 계속 뿌려주고 물 많이 마신다"고 꿀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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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보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