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실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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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13일 서부산 일대 주요 취약시설 2곳의 안전실태를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현장과 사하구 승학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의 안전실태를 차례로 점검하면서 사업장별 안전관리 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공사현장의 균열·침하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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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취약시설 2곳은 대규모 토목공사 현장인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현장’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인 ‘사하구 승학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균열 등으로 인한 붕괴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사업 추진현황 등을 직접 살피고자 마련됐다.
시는 해빙기 주요 취약시설 1328곳을 대상으로 내달 15일까지 선제적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현장과 사하구 승학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의 안전실태를 차례로 점검하면서 사업장별 안전관리 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공사현장의 균열·침하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와 동시에 산업재해 예방 대책 등도 세심하게 살폈다.
시는 이날 박 시장의 현장점검을 포함해 현재 시행 중인 안전점검 결과에서 발견한 지적사항 중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사항은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각 기관에서는 선제적 안전점검으로 해빙기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해빙기를 맞아 주변 시설의 위험요인을 발견한다면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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