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NH농협은행, 청소년 문화바우처 지원 ‘의기투합’

2024. 3. 14.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곡성군이 지난 12일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와 문화바우처 선불카드 발급, 관리 운영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우리 곡성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편리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농협은행 곡성군지부장님과 직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세심하게 살피는 곡성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세-19세 청소년 선불카드 20만원
곡성군이 지난 12일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와 문화바우처 선불카드 발급, 관리 운영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ㅣ곡성군
전남 곡성군이 지난 12일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와 문화바우처 선불카드 발급, 관리 운영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곡성군 청소년 문화바우처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청소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곡성군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3세부터 18세 청소년과 지역 내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매년 20만원이 선불카드 형태로 제공된다.

3월 기준 청소년 문화바우처 카드 사용 가맹점은 서점, 문구점, 영화관, 학원, 이·미용실, 안경점, 교복점 등 총 74개소이며,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이용 가능한 가맹점을 늘려갈 계획이다.

NH농협은행 곡성군 안종팔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곡성군과 협력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우리 곡성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편리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농협은행 곡성군지부장님과 직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세심하게 살피는 곡성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곡성)|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