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올해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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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강서구가 어려운 지역경제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는 기업의 세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내달부터 신설법인에 대한 지방세 세무 컨설팅을 시행한다.
김형찬 부산광역시 강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업에 도움 되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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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강서구가 어려운 지역경제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하기로 했다.
이는 고물가, 고금리, 국내외 경기침체로 기업경영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기업에 대한 조사 부담을 해소하고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구는 기업의 세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내달부터 신설법인에 대한 지방세 세무 컨설팅을 시행한다.
기업체별 전담 도우미를 지정해 세정 상담과 애로사항을 듣고 지방세 전반에 대한 안내 책자와 홍보물을 제작·배부한다.
김형찬 부산광역시 강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업에 도움 되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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