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세계 1위… 안세영, 전영오픈 1회전 42분만에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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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이 2024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전영오픈(슈퍼1000) 2연패를 향해 순조롭게 시작했다.
안세영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세계 27위 쉬원치(대만)를 2대0(21-17 21-16)으로 제압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16강전에서 세계 11위 푸살라 신두(인도)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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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서 인도 선수와 대결
안세영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세계 27위 쉬원치(대만)를 2대0(21-17 21-16)으로 제압했다. 1세트 초반 잠시 밀린 것을 제외하고는 경기 내내 압도한 안세영은 42분 만에 1회전을 끝내고 16강전에 올라섰다.
배드민턴 대회 중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영오픈에서 안세영은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 도중 입은 무릎 부상과 수술, 재활 등으로 잠시 부침을 겪었던 안세영은 지난 10일 끝난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하면서 부활을 알렸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16강전에서 세계 11위 푸살라 신두(인도)와 맞대결을 펼친다.
반면 혼합복식 세계 3위 서승재-채유정은 32강에서 이홍웨이-리치아신(대만)에 0대2로 완패해 탈락했다. 또 남자복식 세계 2위 서승재-강민혁 조도 허지팅-렌시앙위(중국) 조에 0대2로 패해 32강 탈락했다. 여자 단식 김가은, 혼합 복식 김원호-정나은 조는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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