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 공무직 14명 채용…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제도 도입

김소연 기자 2024. 3. 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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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올해 공무직 직원 14명을 2회에 걸쳐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로보수, 청소, 시설관리(일반) 분야에 대해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 측정 종목(6개 항목) 중 건강 체력(4개 항목)이 3등급 이상이어야 응시할 수 있으며, 2023-2024년 인증자까지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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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전경 모습.

대전시는 올해 공무직 직원 14명을 2회에 걸쳐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1회 모집 때는 현장실무(시설관리-방재분야) 1명, 도로관리(도로보수) 1명, 행정실무(학예보조) 1명 등 총 3명을, 2회 모집에는 현장실무(청소) 5명, 현장실무(취사) 1명, 현장실무(일반시설관리) 4명, 도로관리(도로보수) 1명 등 총 11명을 채용한다.

응시 자격은 시험공고일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일)까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일반전형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이어야 하고, 고령친화직종(청소)는 50세 이상 60세 미만인 경우에 응시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건강 체력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제도를 도입한다.

도로보수, 청소, 시설관리(일반) 분야에 대해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 측정 종목(6개 항목) 중 건강 체력(4개 항목)이 3등급 이상이어야 응시할 수 있으며, 2023-2024년 인증자까지 유효하다.

측정 장소는 전 지역 체력인증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전에서는 국민생활관에서 할 수 있다.

채용 분야별 주요업무, 근무조건,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 방법 등 세부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http://daejeon.go.kr) 시험정보(공무직)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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