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임현식 “서은광 차 몇 대는 산다” 연간 저작권료 최초 공개(비보티비)

권미성 2024. 3. 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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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임현식이 연간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임현식은 "올해 제일 많이 한번 써보려고 한다"고 말하자 놀란 서은광은 "아니 지금까지도 (곡) 많이 써서 저작권료 빵빵하게 받은 거 아니야?"라고 흥분했다.

이에 임현식은 "형 차 몇 대는 사지"라고 말해 서은광, 프니엘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은 무슨 차냐고 질문하자 서은광은 "제 차가 풀옵션으로 해서 이제 제네시스 G80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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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투비 서은광/‘비보티비’ 채널 캡처
사진=왼쪽부터 서은광, 임현식, 프니엘/‘비보티비’ 채널 캡처
사진=위 임현식, 아래 서은광/‘비보티비’ 채널 캡처
사진=서은광/‘비보티비’ 채널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그룹 비투비 임현식이 연간 저작권료를 공개했다.

3월 13일 '비보티비' 채널에는 "개그돌 비투비 세 명이 모이면? 개세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서은광은 "현식이가 맨날 밤새워서 작곡할 때마다 난 너무 리스펙한다. 왜냐하면 나도 작곡을 해봐서 아는데 이거 진짜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고 설명했다.

임현식은 "올해 제일 많이 한번 써보려고 한다"고 말하자 놀란 서은광은 "아니 지금까지도 (곡) 많이 써서 저작권료 빵빵하게 받은 거 아니야?"라고 흥분했다. 이에 임현식은 "아니 그렇게 빵빵하진 않고 더 훌륭한 분들이 많으니까"라고 답했다.

그렇다기에 비투비 대표곡 중 임현식의 곡은 '그리워하다', '너 없이 안 된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등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만 68곡이 있다.

서은광은 "근데 나 진짜 궁금해. 아니 솔직히 우리끼리도 이런 얘기 잘 안 한다. 현식이의 연간 저작권료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어 서은광은 "나는 도저히 모르겠다는 게 저도 곡 '예지앞사', '끝나지 않을' 작사로 참여한 적이 있는데 그 곡들로 한 삼천 원? 아~ 만 이천 원? 한창 들어올 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서은광은 "감이 안 잡힌다. 뭐 차 기준으로 차 한 대 값?"이라고 재차 물었다.

이에 임현식은 "형 차 몇 대는 사지"라고 말해 서은광, 프니엘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은 무슨 차냐고 질문하자 서은광은 "제 차가 풀옵션으로 해서 이제 제네시스 G80이다"고 설명했다. 풀옵션은 8800만 원 정도다.

놀란 표정으로 서은광은 "이미 어쨌든 최소 두 대잖아"라고 부러워했다.

임현식은 "근데 뭐 어쨌든 나는 그 시간에 다른 방송이나 다른 일은 안 하잖아"라고 위로했다. 서은광은 "와 나도 작곡할걸"이라고 후회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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