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휴림네트웍스, 무상감자 소식에 20%대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휴림네트웍스가 95% 비율 무상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14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10시 1분 기준 휴림네트웍스는 전 거래일 대비 115원(20.50%) 내린 446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440원까지 내리며 일년내 최저가를 경신했다.
전날 장 마감 후 휴림네트웍스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95% 비율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휴림네트웍스가 95% 비율 무상감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14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10시 1분 기준 휴림네트웍스는 전 거래일 대비 115원(20.50%) 내린 446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440원까지 내리며 일년내 최저가를 경신했다.
전날 장 마감 후 휴림네트웍스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95% 비율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는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20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무상 병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감자 기준일은 내달 30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 20일이다. 매매거래정지 예정 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19일까지다.
감자는 주식회사가 주식 금액이나 주식 수를 감소시키려는 목적으로 자본금을 줄이는 것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누적 결손 때문에 자본금이 잠식됐을 때 감자를 결정한다. 무상감자를 실시하면 주주들은 보상 없이 감자 비율만큼 주식 수를 잃게 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트럼프 2기에도 ‘손해보는 투자 안한다’… 전문가들 “정부도 美에 할
- [르포] 일원본동 "매물 없어요"… 재건축 추진·수서개발에 집주인들 '환호'
- 10兆 전기차 공장 지었는데… 현대차, 美 시장에 드리워진 ‘먹구름’
- [인터뷰] 전고체 날개 단 CIS “캐즘으로 시간 벌어… 소재·장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美FDA 승인 받았는데 회사 꼼수에 주가 곤두박질”... 분노한 개미들, 최대주주된다
- [르포] “혈액 받고 제조, 36시간 안에 투여” 지씨셀 세포치료제 센터
- [과학영재교육 갈림길]④ 김성근 포스텍 총장 “문제풀이 숙련공 거부…370명 원석 뽑겠다”
- 비트코인 급등에 엘살바도르, 90% 수익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