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오늘 황민현 입대 전 무대 단독 공개…하이라이트·웬디 컴백도

엠카운트다운 라인업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Mnet '엠카운트다운'이 화려한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찾는다.

14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황민현의 컴백 무대가 펼쳐진다. 황민현은 신곡 '럴러바이'(Lullaby)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단독 공개, 군 입대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이날 무대를 통해 황민현은 시적 감수성이 돋보이는 가사와 맑고 깨끗한 음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하이라이트(HIGHLIGHT)의 컴백 스테이지도 펼쳐진다. 신보 '스위치 온'(Switch On)으로 돌아온 하이라이트는 타이틀 곡 '보디'와 동명의 수록곡 무대를 꾸민다.

여자 솔로 가수들의 컴백 무대도 '엠카운트다운'에서 음악방송 최초 공개된다. 먼저 웬디(WENDY)는 신곡 '위시 유 헬'(Wish You Hell)로 무대에 오른다. '위시 유 헬'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에 맞춰 살던 과거의 나에게 안녕을 고하고 진정한 자기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곡으로, 웬디 특유의 시원한 보컬이 짜릿함과 통쾌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유아(YooA)는 첫 번째 싱글 앨범 '보더라인'(Borderline)을 발표하고, '엠카운트다운'에서 팬들을 만난다. 타이틀곡 '루프탑'(Rooftop)은 스트링 사운드와 808 베이스가 두드러지는 힙합 댄스 곡. 유아의 독특한 음색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템페스트 보야지'(TEMPEST Voyage)로 컴백한 템페스트(TEMPEST)도 '엠카운트다운'에 출격한다. 템페스트가 무대에서 보여줄 곡은 타이틀곡 '라이트하우스'(LIGHTHOUSE)로, 감성적이면서 동시에 웅장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어둡고 거친 바다조차 밝게 비추는 존재가 되겠다는 다짐을 야심차게 전달할 계획이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