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북스, 유아 세계문화 그림책 'GO GO 세계아이'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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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등 출판 브랜드 그레이트북스(대표 김경택)가 올해 첫 신간으로 유아 세계문화 그림책 'GO GO 세계아이'를 14일 출간했다.
'GO GO 세계아이'는 의·식·주 등 일상생활뿐 아니라 TV 프로그램, 올림픽 등을 통해 다양한 나라를 접하고 여행 경험 역시 늘어나고 있는 환경에서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에 관심을 갖고 재미있게 세계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세계문화 그림책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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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세계아이’는 의·식·주 등 일상생활뿐 아니라 TV 프로그램, 올림픽 등을 통해 다양한 나라를 접하고 여행 경험 역시 늘어나고 있는 환경에서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에 관심을 갖고 재미있게 세계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세계문화 그림책으로 기획됐다.
그레이트북스 특유의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처음 만나는 세계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으며, 주인공의 눈으로 따라가며 정서적으로 공감하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흥미진진한 모험기, 문화 체험기, 각 나라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생활 동화 등 다양한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냈으며 특히, 5~7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선별해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작업에 공을 들였다.
또한 나라별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그림과 생생한 사진으로 각 나라의 첫인상을 심어주고자 했다. 수채화풍의 예술적인 파리, 거칠고 자유로운 유목 생활을 잘 그려낸 몽골, 현장감 넘치는 사진에 콜라주 기법으로 그림을 더한 이탈리아, 브라질, 튀르키예 등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GO GO 세계아이’는 △본책 32권 △세계지도 △국기 카드 세트(112장)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27권의 나라권과 세계의 음식, 옷, 집, 국기 등 5권의 주제권으로 이루어졌다. 본문 이야기의 끝에는 입체 만들기,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활동의 에필로그 페이지가 있어 체험하며 이야기를 정리할 수 있다. 또한 알찬 권말 부록 정보로 그 나라의 지리적 특성, 문화의 배경 등을 한눈에 보면서 지식을 쌓을 수도 있다.
그레이트북스 관계자는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성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라며 “낯선 문화를 다름으로 오해하고 편견을 갖는 게 아닌 다양성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화, 다문화 시대에 ‘GO GO 세계아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세계 각국의 서로 다른 문화가 만들어진 배경과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려 사는 가치를 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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