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세미콘 한국형 RE100 가입···탄소중립경영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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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세미콘(108320)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국형 RE100(K-RE100)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K-RE100은 한국형 탄소중립 프로젝트다.
LX세미콘은 K-RE100 이행 방안으로 지난해 말 대전캠퍼스에 100㎾급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해 대전캠퍼스 전력 사용량의 약 10%를 절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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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선제획득 ESG 경영 강화
LX세미콘(108320)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국형 RE100(K-RE100)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K-RE100은 한국형 탄소중립 프로젝트다. 기업·기관·지자체 등의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사용을 지원하고 재생에너지 산업을 확대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됐다.
LX세미콘은 K-RE100 이행 방안으로 지난해 말 대전캠퍼스에 100㎾급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해 대전캠퍼스 전력 사용량의 약 10%를 절감할 계획이다. 회사는 사업장내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고 대전캠퍼스에 7㎾ 전기차 완속충전기 3대를 설치하는 등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LX세미콘은 기후변화 대응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을 획득해 ESG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 표준은 회사 내 주요 건물의 에너지 사용 현황 및 에너지 관리를 위한 내부 프로세스를 점검해 효율적인 에너지 경영을 실천하는 회사 인증하는 제도다.
정종휘 LX세미콘 경영지원담당은 “온실가스 배출관리 및 탄소중립 이행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될 뿐 아니라 국가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이슈다”고 강조했다.
허진 기자 hj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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