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원 호가하는 위스키 등장...서울 신라호텔 ‘후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호텔신라와 협업해 서울신라호텔에 위스키를 향유할 수 있는 럭셔리 공간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The Distillers Library)'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관계자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헤리티지와 역사를 집약해 놓은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 새로운 차원의 위스키 경험과 환대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높은 품격의 서비스와 품위, 전통을 유지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인 서울신라호텔에서 보다 프리미엄한 방식으로 위스키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스키 컬렉션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 오픈
레이디번부터 글렌피딕·발베니 고숙성 제품 등
초고가·희귀 위스키 컬렉션 독점으로 선보여
구매부터 테이스팅, 다이닝 서비스까지 제공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위스키 애호가 및 수집가들을 위한 프라이빗한 위스키 체험 공간이다. 글렌피딕, 발베니 등 윌리엄그랜트앤선즈를 대표하는 브랜드의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고, 테이스팅 가이드와 다이닝 서비스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50여 년 전 폐쇄된 레이디번(Ladyburn) 증류소에서 생산된 희귀한 컬렉션과 글렌피딕, 발베니의 고숙성 제품까지 독점으로 선보이며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위스키 여정과 몰입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2021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태국, 중국, 베트남 등에서 운영 중이며, 전 세계에서 6번째 국가로 한국에서 열게 됐다.
특히 위스키와 관련된 모든 지식 저장소이자 탐구 공간이 되고자 ‘라이브러리’ 콘셉트로 구성한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위스키 증류소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오브제들을 곳곳에 배치해 특별하고 섬세한 공간을 구현해 냈다. 라이브러리 방문자들이 공간 경험을 통해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역사와 유산을 보다 자세히 알아갈 수 있도록 의도했다.
먼저, 테이스팅 공간에서는 다양한 위스키 제품 테이스팅을 서비스하며 마치 증류소에서 직접 위스키를 마시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실제로 몰트 마스터들이 다양한 위스키를 직접 노징(nosing)하는 것과 같이, 고객 또한 다양한 위스키의 향과 맛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취향을 찾아갈 수 있다. 시크릿 다이닝룸에서는 위스키를 페어링 한 다이닝을 제공하고, 멘토링을 통해 새로운 위스키 음용 및 미식 기회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학습과 탐험의 공간 시크릿 라운지에서는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레이디번과 글렌피딕 및 발베니 고숙성 제품 등 한정판 럭셔리 위스키 컬렉션을 독점으로 선보인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관계자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의 헤리티지와 역사를 집약해 놓은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 새로운 차원의 위스키 경험과 환대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높은 품격의 서비스와 품위, 전통을 유지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인 서울신라호텔에서 보다 프리미엄한 방식으로 위스키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방재승 서울의대 비대위원장 인터뷰 “의료개혁은 의사단체가 미루다 곪아터진 문제” - 매일경
- 100일만에 230만명 다녀갔다…인천 상권 꽉 잡은 ‘이곳’ 어디길래 - 매일경제
- “비키니 여성댄서가 입으로 팁을”...청년 정치인 부적절한 모임 파문 확산 - 매일경제
- [단독] 임창정 연기학원 ‘먹튀’ 피해 배우들 집단 고소 - 매일경제
- 1만8000원→5만2000원→1만5000원…“어라, 공모주가 왜 이래” - 매일경제
- 어제 하루만에 의대생 511명 ‘유효 휴학’ 신청…누적 5954명 - 매일경제
- “조급함에 샀던 아파트, 결국 쏟아지네”…경매 신청건수, 1만건 넘어 - 매일경제
- 태영건설 매매거래 정지…기업개선안 제출 한달 미뤄 - 매일경제
- 1명이 1만개씩 검사…요즘 24시간 일하는 곳, 이유가 ‘짝퉁’ 때문이라는데 - 매일경제
- 이정후, 24년 MLB 신인왕 거론...MLB닷컴 “어느새 좋아하는 선수가 될지도”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