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술취해 도로 누워있던 60대 차에 치여 숨져

손연우 기자 2024. 3. 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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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철마면 도로에서 술에 취해 도로에 넘어져 있던 60대 A씨가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0분쯤 기장군 반송동쪽에서 기장쪽 편도 2차로 중 2차로를 달리던 승용차 운전자가 2차로에 넘어져 있던 60대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치고 지나갔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숨졌다.

승용차 운전자는 당시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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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철마면 사고 현장(기장경찰서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기장군 철마면 도로에서 술에 취해 도로에 넘어져 있던 60대 A씨가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0분쯤 기장군 반송동쪽에서 기장쪽 편도 2차로 중 2차로를 달리던 승용차 운전자가 2차로에 넘어져 있던 60대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치고 지나갔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숨졌다. 승용차 운전자는 당시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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