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 듀얼액션코어"…유한킴벌리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출시

김민석 기자 2024. 3. 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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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요실금 언더웨어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핵심은 흡수층에 적용된 듀얼액션코어와 소취 기술"이라며 "듀얼액션코어는 이름에서 드러나듯 흡수와 통기를 한 번에 잡아주는 첨단 소재로 파워흡수액션시트와 통기액션터널 구조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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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통기 동시에 잡는 특허출원 흡수코어 적용"
요실금 전용 라이너, 패드 신제품도 함께 출시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패드·라이너 시리즈(유한킴벌리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유한킴벌리는 요실금 언더웨어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핵심은 흡수층에 적용된 듀얼액션코어와 소취 기술"이라며 "듀얼액션코어는 이름에서 드러나듯 흡수와 통기를 한 번에 잡아주는 첨단 소재로 파워흡수액션시트와 통기액션터널 구조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듀얼액션코어 특허출원1까지 완료한 고유기술"이라며 "기존 제품 대비 흡수 속도는 3.2배, 내부 습도는 43% 감소시켜(여성용 파워 제품 기준·자사시험법) 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취 흡수제를 사용해 냄새의 근본 원인인 암모니아·케톤·황화합물, 알데하이드 등 냄새 유발 4종에 대한 99% 소취 효과를 발휘한다"며 "장시간 속옷처럼 편안하게 착용하도록 최대 12시간 흡수력4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유한킴벌리 자체 조사에 따르면 요실금은 30~70세 여성 과반(57%)이 최근 3개월 이내 경험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디펜드는 '요실금 스타일 패드'와 '요실금 라이너' 등도 출시했다. 요실금 패드는 중앙 부위가 오목하게 들어간 순간 흡수홀을 적용했다. 요실금 라이너는 무향·스위트플로럴향·프레시가든향 등을 선택할 수 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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