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곤지 찍었다”…쉐보레,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3. 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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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붉은 '연지곤지'로 얼굴을 새롭게 단장하고 돌아왔다.

14일 한국지엠 쉐보레는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하고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레드라인 디자인은 프런트 그릴과 양쪽 사이드 미러를 레드 컬러로 장식한 게 특징이다.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판매가격은 LS 2188만원, 레드라인 2595만원, 액티브 2821만원, RS 28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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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곤지 찍었다”…쉐보레,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사진제공=한국지엠]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붉은 ‘연지곤지’로 얼굴을 새롭게 단장하고 돌아왔다.

14일 한국지엠 쉐보레는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하고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기존 운영 트림인 LS·RS·액티브에 레드라인(REDLINE) 트림을 새롭게 추가했다.

“연지곤지 찍었다”…쉐보레,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사진제공=한국지엠]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레드라인 디자인은 프런트 그릴과 양쪽 사이드 미러를 레드 컬러로 장식한 게 특징이다. 붉은 포인트가 돋보이도록 그릴 바, 스키드플레이트 인서트, 루프랙 등에는 블랙 컬러를 적용했다.

엔트리 모델임에도 앞좌석 3단 열선시트, 열선 스티어링휠, 풀오토 에어컨, 뒷좌석 에어벤트, 버튼 시동&스마트키, 2열 일루미네이팅 듀얼 USB 포트(충전 전용), 러기지 보드 등 편의사양을 갖췄다.

“연지곤지 찍었다”…쉐보레,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사진제공=한국지엠]
신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장 4540mm, 전폭 1825mm, 전고 1560mm의 준중형급 차체에 2700mm의 넓은 휠베이스를 적용, 2열까지 넓은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으로 다목적성까지 겸비한 모델이다. 신형 1.2ℓ E-터보 프라임 엔진과 GENⅢ 6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토크 22.4kg·m를 발휘한다.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에는 제너럴모터스(GM)의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가 최초 탑재된다. 온스타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를 원격제어(시동·잠금·경적·비상등)하고, 자동차 상태 정보(주행기록·공기압·연료량·엔진오일수명·연비)를 보여주며, 자동차 진단 기능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연지곤지 찍었다”…쉐보레,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이 국내 선보이는 온스타는 더욱 쉬운 연결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디지털 활성화(DA)’ 기능이 적용됐다. 기존에 상담사와의 통화 및 대기 등으로 시간이 소요되던 기존의 서비스 가입절차를 디지털화함으로써 고객이 상담사의 도움 없이 차량과 모바일 앱 터치 몇 번만으로 간편하게 온스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온스타는 액티브와 RS 트림부터 기본 적용된다. 올해 상반기 서비스를 시작해 2년 무상 제공된다. 한국지엠은 신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시작으로 추후 국내 출시하는 모든 신차에 온스타를 단계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연지곤지 찍었다”…쉐보레,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사진제공=한국지엠]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판매가격은 LS 2188만원, 레드라인 2595만원, 액티브 2821만원, RS 28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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