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GS·에스오일 등 석유주, 국제유가 오르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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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에스오일 등 석유주가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국제유가에 강세를 띠고 있다.
14일 오전 9시 44분 기준 GS는 전 거래일 대비 3.42%(1600원) 오른 4만8450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 석유주의 이날 강세는 국제유가가 크게 오르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13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79.72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2.8%(2.16달러)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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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브렌트유, 원유 공급 차질 소식에 4개월 만에 최고치
[더팩트|이한림 기자] GS·에스오일 등 석유주가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국제유가에 강세를 띠고 있다.
14일 오전 9시 44분 기준 GS는 전 거래일 대비 3.42%(1600원) 오른 4만8450원에 거래 중이다. 에스오일(S-Oil)과 흥구석유도 같은 시간 각각 4%, 7%대 강세를 보인다.
국내 석유주의 이날 강세는 국제유가가 크게 오르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13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79.72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2.8%(2.16달러) 올랐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도 전날 종가 대비 2.11달러(2.6%) 오른 배럴당 84.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와 브렌트유 모두 지난해 11월 6일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와 러시아 정유시설이 우크라이나의 무인기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에 원유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상승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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