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문화유산 야행'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이주현 기자 2024. 3. 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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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4일 군청에서 박정현 군수와 각 국·담당관·과·소·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행사장 공간 구성과 세부 프로그램, 홍보·운영 계획 등 전반적인 추진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각 부서의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한편 군은 '군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유산 야행'을 위해 개막 선포식에 함께할 부여군민을 공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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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열려
부여 문화유산 야행 실행계획 보고회.[사진=부여군]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4일 군청에서 박정현 군수와 각 국·담당관·과·소·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행사장 공간 구성과 세부 프로그램, 홍보·운영 계획 등 전반적인 추진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각 부서의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군은 보고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세부 계획을 보완해 성공적이고 안전한 행사가 이루어지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군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유산 야행'을 위해 개막 선포식에 함께할 부여군민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22일까지이며 내부 심사를 거쳐 10대부터 80대까지 세대별 1명씩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 누리집의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041-837-1722)로 문의하면 된다.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은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열린다.


이번 야행은 1963년 보물로 지정된 부여 외리 문양전 일괄을 활용한 8개의 테마를 바탕으로, 부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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