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정재 투자한 '래몽래인', 오늘도 상승세…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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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드라마 및 미디어 컨텐츠 제작사 래몽래인이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41분 기준 래몽래인은 전 거래일 대비 20.62%(4000원) 오른 2만3400원에 거래 중이다.
유증 소식이 전해진 이후 래몽래인 주가는 연거푸 상한가를 찍었다.
래몽래인은 12일에는 전 거래일 대비 29.94%(3440원) 오른 1만493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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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유증 발표 이후 오름세 지속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배우 이정재가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드라마 및 미디어 컨텐츠 제작사 래몽래인이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41분 기준 래몽래인은 전 거래일 대비 20.62%(4000원) 오른 2만3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2만2600원으로 장을 시작한 래몽래인은 장 초반 2만4150원까지 치솟았다.
래몽래인은 지난 12일 오후 2시 45분경 운영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2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와이더플래닛(181만2688주) △이정재(50만3524주) △박인규 대표이사(50만3524주) 등이다. 이정재는 투자금으로 50억원을 들였다.
유증 소식이 전해진 이후 래몽래인 주가는 연거푸 상한가를 찍었다. 래몽래인은 12일에는 전 거래일 대비 29.94%(3440원) 오른 1만4930원에 장을 마쳤다. 이튿날인 13일에도 29.94%(4470원) 오른 1만94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래몽래인은 '성균관 스캔들', '재벌집 막내아들' 등을 제작한 회사다. 이번 유상증자로 와이더플래닛이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이정재는 지난해 12월 와이더플래닛에도 투자해 최대주주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ilra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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