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올해 해양쓰레기 6천800t 치운다…60억원 투입

정윤덕 2024. 3. 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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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올해 '깨끗한 어촌, 살기 좋은 태안' 조성을 목표로 올해 60억5천600만원을 들여 해양쓰레기 6천800t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559.3㎞에 이르는 해안선 등 지리적 영향과 관광객 유입으로 많은 해양쓰레기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읍·면에 예산을 배정해 상시 수거에 나서는 한편 암반 지역과 섬 등 접근이 곤란한 지역에는 수거 전문업체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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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 해양쓰레기 6천800t 치운다 [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올해 '깨끗한 어촌, 살기 좋은 태안' 조성을 목표로 올해 60억5천600만원을 들여 해양쓰레기 6천800t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559.3㎞에 이르는 해안선 등 지리적 영향과 관광객 유입으로 많은 해양쓰레기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읍·면에 예산을 배정해 상시 수거에 나서는 한편 암반 지역과 섬 등 접근이 곤란한 지역에는 수거 전문업체도 투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양환경 및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어촌지역 주민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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