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체류형 관광 林과 함께 살기 본격 운영

2024. 3. 14. 0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강진군은 오는 4월부터 진행되는 '임(林)과 함께 3일 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임(林)과 함께 3일 살기는 주작산 휴양림에서 2박 3일 동안 숙박하면서 숲속 트레킹 및 테마별 현장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시범운영을 토대로 꾸준히 3일 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강진 체류형 관광의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레킹·테마별 현장체험 시범 운영 호응
지난 2월 강진군에서 시범 운영된 임과 함께 3일 살기 프로그램. 사진제공ㅣ강진군
전남 강진군은 오는 4월부터 진행되는 ‘임(林)과 함께 3일 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임(林)과 함께 3일 살기는 주작산 휴양림에서 2박 3일 동안 숙박하면서 숲속 트레킹 및 테마별 현장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는 3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수요일부터 금요일, 평일에 운영한다.

지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시범운영으로 진행됐으며 광주, 창원, 대구, 평택,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해 총 16명이 참여했다. 백련사 동백숲 체험 및 백운동 정원 탐방 등 여러 숲체험이 포함돼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오는 4월 10일-12일, 17일-19일, 24일-26일 총 3회차가 운영된다. 특히 10일부터 12일은 일정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여행으로 구성되며 2인부터 4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산림과 산림휴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시범운영을 토대로 꾸준히 3일 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강진 체류형 관광의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강진)|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