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오 국민의힘 수원을 후보 후원회장에 안대희 전 대법관

최대호 기자 2024. 3. 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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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4·10 총선 경기 수원시을 선거구 공천을 받은 홍윤오 후보(59)가 안대희 전 대법관을 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

새누리당(국민의힘의 전신) 정치쇄신특별위원장과 최고위원을 지낸 안 전 대법관은 현재 이원모(용인시갑) 후보 등 국민의힘 공천 확정자 7명의 후원회장도 맡고 있다.

홍 후보는 "어렵게 요청했는데 명망 있는 안 전 대법관이 기꺼이 후원회장직을 수락해 줘 큰 힘이 된다"며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고 수원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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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전 대법관(왼쪽)과 홍윤오 국민의힘 수원을 후보.(홍윤오 선거캠프 제공)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국민의힘의 4·10 총선 경기 수원시을 선거구 공천을 받은 홍윤오 후보(59)가 안대희 전 대법관을 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

홍 후보는 13일자 캠프 소식지를 통해 "예비후보 후원회장으로 대법관을 지낸 안대희 변호사를 모셨다"고 소개했다.

새누리당(국민의힘의 전신) 정치쇄신특별위원장과 최고위원을 지낸 안 전 대법관은 현재 이원모(용인시갑) 후보 등 국민의힘 공천 확정자 7명의 후원회장도 맡고 있다.

홍 후보는 "어렵게 요청했는데 명망 있는 안 전 대법관이 기꺼이 후원회장직을 수락해 줘 큰 힘이 된다"며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고 수원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오는 23일 수원 금곡동 미래빌딩 1층에서 열리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수원 발전 10년 비전'을 선포하는 등 이번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힐 계획이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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