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금융 콘텐츠 구독자 150만명 돌파

이주혜 기자 2024. 3. 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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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자사 앱에서 제공하는 금융 콘텐츠를 구독하는 이용자가 150만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지난해부터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제공하는 '투자소식'과 일상생활에서 쏠쏠한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토스뱅크 소식'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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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토스뱅크는 자사 앱에서 제공하는 금융 콘텐츠를 구독하는 이용자가 150만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지난해부터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제공하는 '투자소식'과 일상생활에서 쏠쏠한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토스뱅크 소식'을 운영하고 있다.

목돈 굴리기의 연계 서비스인 투자소식을 구독하는 고객에게는 토스뱅크 목돈 굴리기 메뉴에서 소개하는 채권투자나 발행어음, 공모주 등 자산관리 정보를 선별해 콘텐츠로 제공한다. 토스뱅크 소식에서는 경제뉴스와 금융정보를 비롯해 토스뱅크 제품과 서비스, 이벤트 출시 및 사용팁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토스뱅크의 분석에 따르면 금융 콘텐츠 구독자의 연령대는 토스뱅크 소식의 경우 40대와 50대가 각각 22%로 비중이 가장 컸다. 20대가 20%로 그 뒤를 이었으며 10대(14%), 30대(13%), 60대 이상(9%) 순이다. 투자 소식도 50대(31%)와 40대(28%)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어 30대(17%), 60대(13%), 20대(11%) 순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 소식이나 투자 소식 콘텐츠는 고객이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보다 편리하게 투자 정보를 습득하고 자산 증식에 도움이 되는 금융생활을 돕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와 보고 싶을 정도로 고객에게 도움이 될 만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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