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한여름 밤의 꿀’ 음악수익증권 전량 조기 마감

이은영 기자 2024. 3. 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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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한여름 밤의 꿀' 음악수익증권 옥션이 7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고 14일 밝혔다.

뮤직카우는 지난 13일 정오부터 가수 산이(SanE)와 레이나가 2014년 발표한 '한여름 밤의 꿀' 저작재산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음악수익증권 3750주에 대한 옥션을 진행했다.

'한여름 밤의 꿀' 수익증권은 이달 26일 발행돼 27일 뮤직카우 마켓에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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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한여름 밤의 꿀’ 음악수익증권 옥션이 7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다고 14일 밝혔다.

뮤직카우 제공

뮤직카우는 지난 13일 정오부터 가수 산이(SanE)와 레이나가 2014년 발표한 ‘한여름 밤의 꿀’ 저작재산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음악수익증권 3750주에 대한 옥션을 진행했다.

2만7500원으로 시작한 옥션은 시작 약 1시간 만에 입찰 수량이 전체 모집 수량을 돌파했으며, 7시간만에 모집 수량이 모두 상한가인 3만5700원으로 낙찰됐다.

뮤직카우는 1월 진행한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ANL’, 2월 진행한 #안녕 ‘너의 번호를 누르고’ 옥션에 이어 연달아 조기마감을 기록했다. ‘한여름 밤의 꿀’ 수익증권은 이달 26일 발행돼 27일 뮤직카우 마켓에 상장될 예정이다.

뮤직카우는 오는 15일 그룹 지오디(g.o.d)의 ‘관찰’로 옥션을 이어 나간다. 총 5000주를 모집하며, 15일 정오부터 21일 오후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수량이 상한가로 모두 채워지면 마감 기한 전에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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