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경북 공기 탁해‥갈수록 온화해져

오요안나 캐스터 2024. 3. 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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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날이 풀리니 곧바로 미세먼지가 찾아왔습니다.

밤사이 국외 스모그가 유입된 건데요.

현재 충주로 가보시면 먼지 때문에 하늘이 뿌옇게 변해있고요.

건너편의 산도 흐릿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초미세먼지 농도를 보시면 서울 노원구가 47, 충주가 42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중부와 경북 지방은 낮에도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내내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날은 갈수록 더 온화해 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15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고요.

토요일은 17도까지 오르면서 예년으로 치면 4월 초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동해안 지역은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대기도 메말라가겠습니다.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최고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15도, 광주 16도, 대구 18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는 주말 동안에는 충청 이남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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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579744_365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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