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새 홍보실장 겸 대변인에 최성호 전 농심 상무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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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는 13일 오후 홍보실장 겸 대변인에 최성호(59·사진) 전 농심그룹 홍보실 상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역한 뒤에는 MBN 기자와 뉴스 진행자로 12년간 근무했으며, 농심 등 대기업에서 18년간 홍보 책임자로 근무하는 등 30여년간 언론과 홍보업무를 전담했다.
향군은 "언론사와 대기업 홍보실 근무 등 향군 홍보실장 겸 대변인으로서 능력과 자질을 구비했다고 평가해 최종 선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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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는 13일 오후 홍보실장 겸 대변인에 최성호(59·사진) 전 농심그룹 홍보실 상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예비역 공군 중위 출신인 최 실장은 서울 중동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캔자스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1년부터 1994년까지 공군사관학교 교수부에서 생도들에게 강의했다. 전역한 뒤에는 MBN 기자와 뉴스 진행자로 12년간 근무했으며, 농심 등 대기업에서 18년간 홍보 책임자로 근무하는 등 30여년간 언론과 홍보업무를 전담했다.
향군은 “언론사와 대기업 홍보실 근무 등 향군 홍보실장 겸 대변인으로서 능력과 자질을 구비했다고 평가해 최종 선발했다”고 전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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