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녕하신가영 '혈액암' 완치…"완전 멀쩡한 상태래요"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2024. 3. 14. 0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혈액암과 싸워온 가수 안녕하신가영이 완치 소식을 전했다.

안녕하신가영은 13일 SNS에 올린 글에서 "검진 결과 모든 수치가 정상, 완전 멀쩡한 상태라는 말을 들었다"고 알렸다.

안녕하신가영은 이날 SNS 글을 통해 "오늘은 그동안 만든 음악들을 주치의 선생님께 CD로 선물 드렸다"며 "원래의 내 자리로 돌아갈 수 있게 그 누구보다 힘써주신 마음 잊지 않고 더 잘 회복해서 또 좋은 모습 보여 드리고 싶다"고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안녕하신가영.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제공

혈액암과 싸워온 가수 안녕하신가영이 완치 소식을 전했다.

안녕하신가영은 13일 SNS에 올린 글에서 "검진 결과 모든 수치가 정상, 완전 멀쩡한 상태라는 말을 들었다"고 알렸다.

그는 "외래 끝나고 간호사분께서 모범환자로서 정말 잘 이겨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는 데 정말 감동받았다"며 "제가 더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녕하신가영은 지난해 3월 "올해 초부터 원인 불명으로 여기저기 계속 아파 고생하다 일주일 전에 입원했는데, 검사하다 악성 림프종과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며 "진행 속도도 빠른 병이라 당장 이번 주부터 항암 치료를 시작하게 됐다"고 투병 사실을 전한 바 있다.

안녕하신가영은 이날 SNS 글을 통해 "오늘은 그동안 만든 음악들을 주치의 선생님께 CD로 선물 드렸다"며 "원래의 내 자리로 돌아갈 수 있게 그 누구보다 힘써주신 마음 잊지 않고 더 잘 회복해서 또 좋은 모습 보여 드리고 싶다"고 적었다.

특히 "주변에 사랑하는 누군가가 저와 비슷한 일을 겪어 걱정이신 분들 많으실 것"이라며 "제가 4기 암도 씩씩하게 잘 이겨내고 건강해진 것처럼 누구라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 응원해요, 우리"라고 강조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