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진로체험 중점학교 170곳 운영…현장견학·직업체험 등

김재광 기자 2024. 3. 14. 0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170곳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중점학교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진로 체험 학교는 학생 대상 진로 체험·캠프·상담을 하고 학부모 교육과 교과 연계 교육 등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학교는 진로 캠프, 직업 실무 체험 등 직접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고등학교는 학과 체험, 현장 직업 체험, 신산업 분야 진로 체험 등 심화 프로그램을 다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170곳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중점학교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진로 체험 학교는 학생 대상 진로 체험·캠프·상담을 하고 학부모 교육과 교과 연계 교육 등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는 여러 분야 직업인의 강연, 직업인 동영상 시청, 일터 현장 견학 등 간접 체험을 위주로 운영한다.

중학교는 진로 캠프, 직업 실무 체험 등 직접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고등학교는 학과 체험, 현장 직업 체험, 신산업 분야 진로 체험 등 심화 프로그램을 다룬다.

진로 체험 중점학교 사업은 2015년부터 학교 70곳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도교육청은 초등학교(19곳), 중학교(126곳), 고등학교(25곳)의 학교급, 학급수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140만~430만 원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