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가족센터, 1인가구지원사업 ‘나의 빛나는 솔로생활’ 운영

소장섭 기자 2024. 3. 14.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원구가족센터는 교육여가, 상담, 캠페인, 자조 모임 등 1인가구의 다양한 필요와 욕구를 반영한 1인가구지원사업 '나의 빛나는 솔로생활'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노원가족센터는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인가구지원사업 외에도 가족관계증진 및 가족문제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가족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노원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인가구의 필요와 욕구 반영한 교육 및 여가·상담·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1인가구지원사업 '나의 빛나는 솔로생활'. ⓒ노원구가족센터

노원구가족센터는 교육여가, 상담, 캠페인, 자조 모임 등 1인가구의 다양한 필요와 욕구를 반영한 1인가구지원사업 '나의 빛나는 솔로생활'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인가구는 2022년도 기준 전체 가구 중 3분의 1 수준인 34.5%(750만 2350가구)로 통계청 장래가구추계(2020~2050)에 따르면 1인가구 수는 2050년까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지원사업은 1인가구의 주체적인 삶을 위한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규모가 확장된 1인가구지원사업의 프로그램은 ▲전지적 1인가구 시점 프로그램(1인가구의 자기돌봄 및 생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반려인교육과 자기돌봄 교육) ▲집단상담 프로그램 '토닥토닥'(전문 상담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기(감정돌봄, 대인관계) / 노년기(자기이해와 수용, 정서관리)로 이뤄짐), ▲'어서와~ 혼라이프는 처음이지?'(1인가구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개인의 생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여가 프로그램 제공. 재무, 주거, 가드닝, 요리, 건강 등 6개의 주제별 교육 매월 진행) ▲체인지데이(1인가구의 사회참여를 증진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으로 각각 환경과 건강을 주제로 2주/5주 활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됨.  교육뿐만 아니라 미션수행을 통한 실천적 활동의 기회도 제공) ▲사회적 관계망 프로그램 '1인가구 하고 싶은 거 다 해'(1인가구의 사회적관계망 향상을 돕기 위한 동아리 활동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이상, 연 7회 이상의 모임 활동.며 활동 서류 제출을 통해 활동비 지원) 등이 있다.

올해부터 신설된 ▲노원프렌즈는 분기별 독서 모임으로 매 회기 주제별 독서를 제공받아 독서 토론을 진행하며 자신의 생각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보다 장기적으로 1인가구를 연결할 예정이다.

1인가구지원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학교 또는 직장이 서울인 서울시생활영역권 1인가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노원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노원가족센터는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인가구지원사업 외에도 가족관계증진 및 가족문제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가족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노원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