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AI 사업 기대감’ SK텔레콤, 일년내 최고가 경신
강정아 기자 2024. 3. 14. 09:44
SK텔레콤이 14일 장 초반 강세다. 인공지능(AI) 부문에 대한 신사업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SK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1100원(2.07%) 오른 5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장 초반 5만5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SK텔레콤이 AI 기술 관련 신사업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점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지난해 ‘AI 피라미드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전략은 ▲AI 인프라 ▲AIX ▲AI 서비스 3대 사업 영역을 중심으로 산업과 생활 전 영역을 혁신한다는 의미다.
특히 SK텔레콤은 최근 전력 사용량을 40% 가까이 절감하는 액침 냉각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AI 데이터센터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LLM(초거대언어모델) 등 AI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연 2% 수준의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책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시중 금리가 4~5% 수준임을 고려할 때 여전히 6~7%에 달하는 기대배당수익률은 매력적이고, 연간 2%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과 소각은 이론적 주가 상승의 배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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