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목하다 40m 길이 잣나무에 깔린 50대 숨져

양희문 기자 2024. 3. 14.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오후 2시 34분께 경기 포천시 구내면 직두리 한 야산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 씨가 길이 40m, 지름 24㎝의 잣나무에 깔렸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일용직 노동자 A 씨는 근로자 6명과 작업하던 중 자기가 벤 나무가 쓰러질 때 함께 넘어진 옆 나무에 깔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포천=뉴스1) 양희문 기자 = 13일 오후 2시 34분께 경기 포천시 구내면 직두리 한 야산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 씨가 길이 40m, 지름 24㎝의 잣나무에 깔렸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일용직 노동자 A 씨는 근로자 6명과 작업하던 중 자기가 벤 나무가 쓰러질 때 함께 넘어진 옆 나무에 깔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